독창적 안무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아 온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신작 '동방미래특급'이 다음 달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된다. 세종문화회관과 안은미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아시아 각국 문화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안무를 담았다. "아시아 나라들의 역사를 넘나…
‘두 마녀’가 한국 팬 곁으로 다시 날아온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Broadways’ Biggest Blockbuster)’(뉴욕타임스)로 불리는 뮤지컬 ‘위키드’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7월 12일 열린다. 2012년 이후 13년 만이다. 뮤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뉴스1 대출을 내주는 대가로 부동산 시행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증권사 본부장과 은행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전직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A씨와…
대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 만에 진화됐다가 일부에서 재발화한 가운데 30일 대구 북구 산불 현장에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30일 오후가 되면서 강풍을 타고 규모가 커져 3400여 주민들에게…
30일 오후 대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재판지원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설명회. 사진 대법원 생성형 AI를 이용한 재판지원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인 대법원이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30일 오후 2시 대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재판지원 A…
서울 여의도 국회 조국혁신당. 뉴스1 조국혁신당 소속 당직자가 같은 당 내 상급 당직자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조국혁신당 소속 당직자 A씨로부터 접수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경기 남양주시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3…
지난 2023년 5월20일 전직 보디빌더와 그의 아내가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 사진 JTBC 캡처 이중주차 한 차량을 빼 달라는 여성을 남편과 함께 폭행한 아내가 징역…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있다. 전민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 간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사저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콘텐츠…
우량 중견기업을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창구가 열렸다. 중견기업 전용 ‘QIB(적격기관투자자 전용) 방식 회사채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고, 산업은행도 회사채 일부를 인수해 'AAA급' 우량채권으로 발행된다.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삼성SDI 기흥사업장 본사 전경. 사진 삼성SDI 삼성전자가 삼성SDI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삼성SDI 지분 19.5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삼성전자는 3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삼성SDI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 29일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1박 2일 방한 일정 동안 국내 재계 총수와 1대1 ‘릴레이 면담’을 했다. 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출마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맹공세를 펼쳤다. 공무원 신분으로 사전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브리핑…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제424회국회(임시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했다. 당초 짧은 대선 기간을 고려해 작고 효율적인 조직이 될 것이란 전망과 달리, 보수·비명계를 아우르면서 ‘빅캠프’가 됐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내란 위기 극복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