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오른 김우진(오른쪽)이 혼성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또 다른 3관왕 임시현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나폴레옹이 잠든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는 이제 한국 양궁의 성지가 됐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에서 한국 임애지가 튀르키예 하티세 아크바시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애지(25·화순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54㎏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
4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25m 속사 권총 결선 진출을 확정지은 사격 조영재가 밝게 웃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 올랐다. …
광복절(8월 15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겪은 참혹한 현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두 편이 개봉한다. 15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일본 간토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때 현지 조선인을 대상으로 자행된 학살을 조명한 작품이다…
영화 ‘리볼버’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을 연기한 임지연을 눈여겨보고 캐스팅했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더 글로리’(넷플릭스)의 금수저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마당이 있는 집’(ENA)에선 가정폭력 남편에 복…
2년 연속 대형 음악축제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참석한 스트레이 키즈. 왼쪽 윗줄부터 승민, 아이엔, 현진, 필릭스, 창빈, 한, 방찬(왼쪽 아래), 리노. [사진 롤라팔루자 공식 엑스] “한 곡 더 원해요 (집에) 가야하는데, 규칙 한 번 깨보죠. …
다빈치의 ‘마지막 만찬’을 패러디한 지난달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연(위 사진). [사진 X] 바티칸 교황청이 지난달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공연과 관련,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이스라엘 아이언돔 대공 방어시스템이 4일(현지시간) 밤 북부 갈릴리 지역을 공격하는 레바논 헤즈볼라의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이 이르면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보복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동 내 긴장이 높아지고 …
이란혁명수비대가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는 단거리 발사체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사주를 받은 혁명수비대원들이 숙소에 폭발물을 설치해 하니야를 암살했다는 서방 언론들의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혁명수비대…
한 사람은 “나는 내일 강릉에 간다”고 표현했고, 어떤 사람은 “나는 내일 강릉에 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두 문장의 차이는 ‘확실성’이다. ‘간다’고 하면 확실하게 간다는 얘기다. ‘갈 예정이다’라고 하면 반드시는 아니라는 거다.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다는 …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프로야구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연합뉴스]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면서 5년 만에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은 4일 오후 3시33분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40도를…
우리나라 국민 중 10명 중 9명이 넘는 사람이 정치적 보혁갈등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작년 6~8월 19~75세 남녀 39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했다. 4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1000만 노인의 대표 단체인 대한노인회가 다음 달로 예정된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잡음이 커지고 있다. 김호일 현 회장에 비판적인 시도연합회장들이 내부 징계를 받은 뒤 법정 다툼에 들어갔고, 노인회 안팎에선 김 회장의 운영 방식에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4일 중앙…
대청호 상류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호수 일대가 유입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일 군북면 석호리 부유물 수거 작업장 인근 모습. 최종권 기자 지난 1일 대청호 상류에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수역.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는…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면서 5년 만에 낮 최고기온 40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4일 오후 3시 33분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40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WS기온이 40도를 돌파한 건 2019년 8월 5일 안동시 이후 5년 만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