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은 항생제 의미와 용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18~24일)’을 맞아 국민의 항생제 내성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연다. 질병관리청. 연합뉴스 항생제 내…
김주원 기자 미성년자들을 조직원으로 모아 세력 확장을 노린 전북지역 폭력조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최근 한 달간 관내 폭력조직원 30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8일…
서울교통공사 공개민원 답변 논란. 사진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 캡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한 시민이 공개적으로 올린 민원글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중국인을 헐뜯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 18일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
지난 7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B씨가 C군을 학대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사진JTBC 캡처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의 학대로 숨진 4세 아이 어머니가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
'2024 솔로몬의 선택' 7차 행사. 사진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솔로몬의 선택' 올해 7차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모두 50쌍(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의 커플 성사율은 6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입니다. 직원 보호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됩니다.” 18일부터 경기도청에 전화하면 이런 내용의 알림과 함께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경기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 등을 유출한 인물 1명을 특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유출자로 특정된 인물은 총 3명이다. 뉴시스 경찰이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자 일부의 신원을 …
간부 복무여건 및 처우 개선계획. 사진=국방부 제공 군 당국이 2025년 하사 기준 월 200만원의 기본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초급간부 처우 개선을 위한 조치다. 국방부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출근시간에 경기도와 인천 등에서 온 광역버스가 서울 을지로의 도로를 메우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에서 서울과 인천 등지를 오가는 40여개 광역버스 노선이 내년 초에 운행 중단되거나 해당 버스회사들이 아예 노선면허를 반납하는 사태가 벌어질 우려가 큰 것으…
반포대교 난간 위 20대 설득해 구조한 경찰. 사진 서초경찰서 서울 반포대교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 위기 협상 전문요원과의 대화 끝에 20분 만에 구조됐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친구가 술을 엄청…
한강 『채식주의자』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연합뉴스 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을 번역한 영국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내가 번역가가 된 이유를 더 명확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18일 한국문학번역원은 영문 계간지 KLN(Korean …
사진 pixabay 일상생활이 가능한 환자를 장기 입원시킨 뒤 피부미용 시술을 받게 하면서 요양급여와 실손 보험금 72억원을 타낸 요양병원 관계자 등 141명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건강보험공단, 경찰과 공조한 결과 지난달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병원 의료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