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오는 2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자필 사유서를 내고 불출석하기로 했다. 김 여사가 특검팀 소환…
㈜씨아이테크가 김영민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미래 성장 전략에 본격 돌입했다. 김 회장은 IT, 제조, 오디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굵직한 성과를 쌓아온 경영인으로, 이번 취임은 씨아이테크의 체질 개선과 신사업 확대를 동시에 예고하는 신호탄이다. 그…
엑스알피(XRP) 기반 네이티브 예치 보상 프로토콜 ‘도플러 파이낸스(Doppler Finance, 이하 도플러)’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디센트(D’CENT)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IoTrus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디센트 지갑을 이…
LG전자가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에서 유럽 고객 맞춤 편의성을 갖춘 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히트펌프 워시콤보' 모습. 연합뉴스 LG전자가 다음 달 5일(…
한국의 배임죄 처벌 형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반면, 배임·횡령죄의 무죄율은 형사사건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배임죄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임죄 완…
서울 시내 거리에 붙은 담보대출 안내문. 연합뉴스 우리나라 가계신용(가계빚)이 2분기 1953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 ‘빚투’(대출로 투자)를 통한 주택·주식 등 자산 투자가 전분기 보다 큰폭으로 늘면서 …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대표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답은 ‘마이웨이’였다.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9일 오전 약 34분가량 진행된 주…
김미애 의원. 김성룡 기자. 여성도 현역병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을)은 저출생에 따른 병역 자원 급감과 장래 병력 공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도 현역병으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지난 18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해 함의 무장체계통합운영시험과정과 구축함 해병들의 훈련 및 생활정형을 료해(점검)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을지자유의방패(UFS)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 소환된…
13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홈 경기 최다 매진(48회) 신기록을 세운 한화의 홈구장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전경.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최근 논란이 된 홈구장 장애인석의 특화석 변경 운영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
오는 10월 홍콩에서 경매되는 15세기 조선 청화백자. 사진 Christie's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는 오는 10월 30일 조선 청화백자 항아리를 경매한다고 밝혔다. 추정가 28억 3000만~42억 4000만원으로 홍콩 아시아 미술…
2022년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그하버에서 열린 결혼식. AP=연합뉴스 스위스에서 맞벌이 부부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인 이른바 ‘결혼 페널티(marriage penalty)’ 폐지 논란이 뜨겁다. 스위스의 현행 공동 과세 제도…
손흥민이 메시와 함꼐 MLS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사진 MLS] 손흥민(33)이 로스앤젤레스FC(LAFC) 유니폼을 입고 치른 단 2경기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MLS가 동·서부 콘…
‘대만 유사시’를 대비해온 일본이 이번엔 대만과 외국인 정보 공유에 나선다. 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대만과 유사시를 대비해 대만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정보 공유를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 대만 유사시에 일본으로 대피하는 외국인 정보를 추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