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미국이 7번째 관세 협상에 돌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 달 8일로 다가온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이 거론되자, 일본 내에선 관세 협섭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담당하고 있는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
26일 중국 샤오미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모델 YU7이 출시 3분 만에 2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사진 샤오미 웨이보 캡처 전기차 사업에 진출한 중국 빅테크 샤오미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U7’가…
돈을 벌어오지 못한다며 구박하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7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16일 새벽…
백악관이 26일(현지시간) 각국별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유예에 대한 발언 대신 중국·인도 등과의 관세 관련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만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 2023년 9월 7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민간업자들의 재판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게 징역 12년과 추…
27일 오전 8시 11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물 지하 1층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119구급대가 A씨를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열린 '제주교사 추모 교권보호 대책 요구 전국 교원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제주교사 순직 인정과 교권 보호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정당한 교사의 생활지도에도 아동학대 등으로 신고하는 학생·학부모가 늘어나면서 교…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사진 출처: 돌창고 때 묻지 않고 거짓 없는 순진함, ‘천진무구(天眞無垢)’한 동자(童子)를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의 번뇌를 정화할 기획 전시가 경남 남해에서 열리고 있다. 남해 명물로 자리잡은 33평(109.07㎡) 규모 ‘돌창고’ 전시장에서다…
2025년 상반기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이우환의 'Dialogue'. 지난 5월 서울옥션에서 16억 원에 낙찰됐다 파는 이도, 사는 이도 줄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27일 올 상반기 국내 경매사 총 거래액을 572억원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AP=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밤사이 도둑들이 침입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BC·NBC 방송 등 현지 매체가 26일(현지시간)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5…
우크라이나 당국이 지난 1일 공개한 우크라이나 군용 드론 사진.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소형 드론(무인기)과 장거리 미사일을 더 확보하고 F-35 스텔스 전투기 구매는 줄이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연합뉴스 강경 일변도의 기존 전공의 대표에게 반기를 들었던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를 이끌게 됐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지난 26일 오후 임시 대의원총…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5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 1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이 경상남도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11년 성과,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
딸에 대한 아동학대죄로 처벌받고도 초등학생 아들에게 물건을 던지거나 폭행하고 욕설을 퍼부은 4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46·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