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런 내용의 상호 관세 방침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비관세 장벽이 미국산 자동차의 수출을 막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다른 나라의 불공정 무역 관…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이날 미 증시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36포인트(0.…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엔 길에서 문득 만날 수 있는 안내…
[숫자로 보는 택시기사 노령화] 전국적으로 택시기사의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역 택시 승하차장 모습. 뉴스 1 ‘78.2%.’ 지난 2023년 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 개인택시 기사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약 4만 9000여명의 …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리포트 선별 치료에서 보편적 예방으로 이미지: shutterstock “그냥 상담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하러 왔어요.” 상담교사가 민재(가명)를 처음 만난 건 3월 초였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 상담실을 찾아왔다. …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국 국제개발처에서 해고된 직원들이 개인 짐을 찾아 떠나고 있다. [사진 shutterstock]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각) 해외원조 독립기관인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국무부 산하에 두고 직원을 약 15명…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우리는 항상 누군가와 연결돼 있다. 스마트폰으로, 소셜미디어로, 화상회의로,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마음만 먹으면 서로 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런 관계망 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각자가 하고 싶은 말은 전하지만, 정작 그 …
장애인고용의 해법 IT 직업능력개발훈련 컴퓨터 모니터 빼곡히 코드가 올라갔다. 이지수(27·가명)씨의 손끝에서 복잡한 데이터는 깔끔한 그래픽 화면으로 바뀌었다. 이씨는 선천성 청각 장애인이다. 청력이 약하지만 눈과 손끝이 빠르다. 그는 지난해 판교디지…
마음의 회복과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는 ‘제1회 민트포럼(MinT Forum)’이 오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열린다. 포럼명인 ‘민트(MinT)’는 마음(Mind)에 닿는다(Touch)는 뜻으로, 강인한 생명력으로 빠르게 성장…
카카오임팩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지난달 3일 열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워크숍에는 수강생을 포함해 브라이언 펠로우, 카카오 개발자 멘토 등이 참여했다. [사진 카카오임팩트] 올 초 대학의 수강신청 시스템에 못 보던 강의가 하나 떴…
비영리 공동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2025 파이위크(Pie Week)’가 올해도 진행된다. 파이위크는 솔루션저널리즘 미디어 더버터(The Butter)와 국내 주요 비영리단체들이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 캠페인으로, ‘한 조각씩 나눠 먹는 파이처럼 작은 기부를…
황신애의 기부상담소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Q 기부와 후원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튜브 방송에서도 후원해달라고 하던데, 이것도 기부인가요. A 기부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금전이나 물품 등을 내놓는 행위’로 정의됩니다. 후원은 ‘뒤에서 지원한다’…
이랜드 ‘SOS위고 봉사단’ 지난해 9월 서울 금천구 이랜드 사옥에서 ‘SOS위고 봉사단’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 이랜드복지재단] 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출신 아버지를 둔 A(20)씨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다. 지난해 동생도 언니를 따라 …
일상의 기부자들 최병길씨 인터뷰 최병길 후원자는 “투병 이후 삶은 덤”이라며 “병이 나를 비우게 했고, 나눔이 다시 채워줬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초등학교 교사로 27년을 일했다. 매일 아이들 앞에 서는 일이 즐거웠다. 그런데 갑작스레 암 진단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