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의 공식 생일 기념식에 카밀라 왕비(왼쪽부터), 찰스 3세 국왕, 루이 왕자, 윌리엄 왕세자, 조지 왕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샬럿 공주가 런던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서 있다. AP=연합뉴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
트로이 시반이 SNS에 올린 스토리. SNS 캡처 글로벌 팝스타 트로이 시반이 "김치를 사랑한다"는 글을 올려 화제다. 트로이 시반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김치를 너무 사랑해(I love Kimchi so much)"라고 적었다. 눈물을 …
미군이 공격한 마약 운반 추정 선박. 사진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엑스. 미군이 동태평양 해역에서 마약 밀수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한 선박 두 척을 공습으로 격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월 이후 ‘마약 운반선’에 대한 무력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 떠나기 전 국경수비대와 이야기하는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러시아의 끊임없는 무인기(드론) 위협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졸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지 사진과 …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지난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
부탄가스.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부탄가스 토치를 이용해 벌레를 잡으려다 폭발 사고가 났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낮 12시 19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옆집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10일 오전 8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50㎞ 해상에서 99t급 중국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 선원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의 실종 승선원 9명을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이 이어졌으나 성과를…
연합뉴스 양귀비 담금주를 마신 30대 남성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쯤 부산 자신의 주…
지난달 22일 오전 7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고급주택. 짙은 색 방검복을 착용한 서울시와 국세청 합동수색반이 A씨(50대) 집 현관문 앞에 섰다. 법인대표였던 A씨는 고액·상습체납자다. 상가 건물을 팔고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 방법 등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이 캠프 활동을 즐기고 있다. [사진 서울시] 미국 뉴저지주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A(23) 씨는 유년 시절 도벽이 심하고 일탈 행동이 잦았던 비행 소녀였다. 4살 때 이혼한 부모가 A씨의 오빠(24)와 A씨…
A씨(30)는 지난 3월까지 18개월 동안 한 업장에서 근무하며 총 4번의 계약서를 썼다. 당시 생계 문제 때문에 계약 연장이 절실했던 A씨는 3개월, 6개월에 한 번씩 다가왔던 계약 만료일이 가장 두려웠다고 한다.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오후처럼 바쁜 시간대 근무를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10일 검찰의 항소 포기로 7800억원대 추징이 어렵게 됐다는 지적에 대해 “이 사건 피해자인…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10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사의 표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몸이 좋…
트리거 ㊽ 전 국민 의료보험 실시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의료보험은 89년 7월부터 전 국민으로 확대됐다. [중앙포토] “가나는 건강보험 재정 기반이 충분히 확립되지 않아 가입률이 낮고 보장 범위가 충분하지 않은 과제를…
정성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0일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된 민간업자들 1심 판결에 대해 “성공한 재판이었다. 합당한 결과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검찰의 항소 포기 사흘 만에 내놓은 공식 입장이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