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정치 활성화를 위한 '정치적 메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 비대위원장은 4일 페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를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입법을 멈춰세우면서 4일 강성 지지층의 반응은 두 갈…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4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에 앞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 제5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방한한 피…
4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었다. 약 22분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AI를 총 28번 언급하며 “내년은 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26년 예산안…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석이 비어 있다. 제1 야당이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은 2022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 때 민주당의 보이콧 이후 두 번째다.…
국가정보원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해 “내년 3월 한·미 연합훈련 이후가 정세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정상회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4일 서울 국정원 청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4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본회의장 바깥 풍경도 두 쪽으로 나뉘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쯤 국회에 도착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본관 현관까지 직접 마중을 나갔다. 보통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이 영접하지…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침묵 시위 중인 국민의힘 의원들 앞을 지나 본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검은색 상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조원철 법제처장이 검찰이 이 대통령에게 적용한 혐의에 대해 “너무 황당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4일 조 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북한의 지도자 3대(代)를 모두 보좌하면서 외교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온 김영남(사진) 전(前)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 노동신문은 4일 “영광스러운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 발전사에 특출한…
제5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 차 방한한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옛 국방부) 장관이 4일 주한미군의 주된 임무는 “북한으로부터의 동맹 방어”라면서도 “역내 유사시에 대한 유연성을 갖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송봉근 기자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을 변호하려다 자신의 평소 음주 습관이 들통났다며 윤 전 대통령의 음주습관이 계엄령 선포에 영향을 줬을 거란 추측을 내놓았다. 4일 SBS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3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북한 측에 줬다고 하는 돈이 어디로 누구에게 갔는지 불분명하고 도박…
(사진 제공=부루구루(Brewguru)) 제조사 부루구루의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PEACEMINUSONE Highball)’이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참여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아시아ㆍ태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