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상을 지나던 화물선에서 추락한 20대 남성이 19시간만에 구조됐다. 사진 9News 호주 해상을 지나던 화물선에서 추락한 남성이 19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1일(현지시간) 호주 9News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쯤 호주 뉴캐슬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이끌 쌍두마차 격인 미국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공화당 소속 마코 루비오(53)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3선)과 마이크 월츠(50)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 6구·4선)이 각각 발탁됐다고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캔터베리 대주교 저스틴 웰비. AP=연합뉴스 영국 성공회(국교회)가 1970년대부터 발생한 대규모 미성년자 성학대 사건을 은폐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캔터베리 대주교에 대한 사임 압박이 거세지자 결국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4% 하락한 2482.5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2.51% 급락해 710.5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뉴스1]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의 미국…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와 원화 가치가 연일 급락하고 있지만, 반대로 암호화폐 시장은 불을 뿜고 있다. ‘크립토(암호화폐) 대통령’을 자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전민규 기자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와 논란이 됐다.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글을 쓸 수 있다. 이 경우 본래 게시자 이…
12일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대국 중인 신진서(오른쪽)와 중국의 왕싱하오 9단.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불렸던 대국에선 신진서가 흑 221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손민호 기자 ‘미리 보는 결승전’에서 신진서가 이겼다. 신진서와 왕싱하오의 2024 삼성…
프리미어12에 출전중인 야구 대표팀이 13일 오후 7시 30분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대만전이 열리는 타이베이돔 마운드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대표팀 투수들. [뉴스1] “세대교체의 중심인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반드시 일본으로 가겠다.”…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만든 황동혁 감독. 사진 넷플릭스 "좋은 대학에 가서 의사가 되기 위해 유치원 때부터 교육을 받고, 그걸 못하는 아이들은 모두 낙오자가 되는 이런 세상에 미래가 있을까요 자살률은 높아지고 출생률은 끊임없이 내려가는 나라에 과연 뭐가 …
일제에 의해 반출된 지 113년 만에 강원도 원주에 우뚝 선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12일 복원 기념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보존처리 과정에서 탑 기단석 네 귀퉁이의 사자상 네 개도 되찾아 ‘완전체’를 이뤘다. [사진 국가유산청] 일제강점…
지난해 4월 방한한 마이크 월츠 미국 하원의원이 DMZ를 방문한 모습. [사진 월츠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외교안보 사령탑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발탁된 것으로 보도된 마이크 월츠(50) 하원의원(플로리다)은 연방의원 중 최초의 미 육군 특수전 부대인 …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12일 열린 제15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35A. [사진 웨이보] 12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제15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35A와 ‘무인공중항모…
우크라이나가 점령 중인 러시아 영토 쿠르스크를 탈환하기 위해 러시아가 대대적인 반격작전을 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키이우 포스트 등 우크라이나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5만 명에 달하는 러시아군의…
10여년째 파킨슨병을 앓아온 50대 남성 A씨는 도파민 약물치료 등을 받아왔지만 갈수록 증상이 악화됐다. 파킨슨병 환자들에게서 흔한 ‘보행 동결’(걷다가 발이 땅에 얼어붙듯 순간적으로 멈추는 증상)이 나타나 혼자서는 화장실에 가기도 어려워졌다. 하지만 지난해 배아…
체중 260g으로 국내에서 가장 작게 태어난 아기 예랑이가 지난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사진 삼성서울병원] 국내에서 가장 작게 태어난 아기가 198일간의 치료 끝에 건강하게 엄마·아빠 품에 안겼다. 삼성서울병원은 임신 25주 5일 만에 26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