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마련된 국빈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활짝 웃고 있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에 중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그가 대선 기간 여러 차례 고율의 대중국 …
2018년 6월 12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리조트에서 열린 북ㆍ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윈스턴 처칠(전 영국 총리)은 ‘협상은 언제나 전쟁보다 낫다(…
2020년 7월 9일(현지시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당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연방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트럼프 국제경제 정책의 설계자’ ‘평생 미국을 대…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에 위치한 공공한옥. 서울시가 청년 임대주택용으로 2019년 매입했다. 매입비와 수선비로 15억원이 넘는 예산을 썼지만 현재 1년 넘게 비어 있다. 한은화 기자 “한옥에서 못 살겠어요.”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체부동 서울생활문…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6일 시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신 시장은 과천시를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과천시가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매번 선정되는 이유가 뭘까. 신계용(58) 과천시장은 “관악산·청계산…
명태균씨가 8일 경남 창원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검찰이 지난 8~9일 연이어 명태균씨를 소환해 조사한 핵심 테마는 ‘정치인 인맥’인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씨가 …
지난해 11월 오전 경기 의왕시의 한 거리에서 길고양이가 졸고 있다. 뉴스1 서울 영등포구 소재 A아파트에 사는 김나진씨(43·가명)는 아파트 내 길고양이를 돌본 지 1년이 됐다. 김씨는 매일 아침 아파트 주차장 구석에 고양이 사료를 일회용 접시에 담아 …
부처님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는 욕심이라는 걸 알고 계시니, 아들이 인서울권 대학만 붙게 해달라고 빌었다 보문사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마애불을 찾은 이는 100여명, 이중 수능 수험생 학부…
서울시선관위 직원들이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담장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벽보를 붙이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16일 진행됐다. 뉴스1 지난달 16일 저조한 투표율 속에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후보들이 선거 비용으로 최소 76억 원을 지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등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1차회의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이종태 KAMC 이사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연…
대기업 부장까지 지내다 직원 20여명 규모 중소기업 임원으로 옮긴 송모(46)씨. 그는 최근 사장과 면담에서 “일을 줄여줄 테니 ‘파트 타임’으로 일했으면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사실상 ‘연봉을 줄이고 싶다. 회사를 나가달라’는 의미였다. 그는 “명예는 고사하고 희망…
지난달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한국맥도날드가 주최한 ‘중장년 채용 설명회’가 열렸다. 맥도날드에서 찾는 일자리는 음식 조리, 매장 청소·정리, 서버 등 시급제 단순 업무다. 참석 신청자는 107명. 머리가 희끗희끗한 60대 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리스타트 잡페어'에서 중장년 구직자가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권고사직·희망퇴직 등으로 노동 시장에서 밀려나는 ‘신(新) 사오정(45세 정년)’ 퇴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정부 일자리 대책…
121개의 LED 전광판으로 벽을 꾸민 현대모터스튜디오하남. 조수빈 기자 “시승해봐도 되죠” “보닛 곡선 라인이 예쁘네.” 최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에 새로 문을 연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아이를 안고 온 아버지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온 딸까…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 짓고 있는 파운드리 생산 기지.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기로에 섰다. 회사가 ‘메모리 경쟁력 회복’에 우선 순위를 두며 파운드리 투자를 축소하고 인력 배치를 조정하고 있다. 그러자 국내 반도체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