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군이 운용 중인 안작급 호위함. AFP=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추진 중인 111억 호주달러(약 10조원) 규모의 신형 함정 도입 계획에서 한국과 스페인이 탈락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ABC방송은 8일(현지시간) 함정 수주 후보국 가…
한국연구재단이 중기부 팁스(TIPS)사업에 선정된 BRIDGE기업과 민간투자사(TIPS운용사) 간의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BRIDGE기업 민간투자유치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BRIDGE기업 민간투자유치 협약체결식은 11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
동물 털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사진 질병관리청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최근 3주 사이 약 8배 급증했다.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이 시기 왕성해지는 만큼, 11월 한 달여 간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8일 질병관리청…
2024년 10월 21일, (주)한국노화방지센터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체결하며,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한방 원료인 영묘사향의 품질 관리 및 표준…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김현우 대표이사를 정관에 따라 연임 결정하고 내년 11월 1일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지난 2021년 11월 취임한 김현우 대표는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더 진흥원을 이끌게 되었다. 김현우 대…
안성재 셰프가 8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 사무감사에 증인으로 나왔다. 연합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전국구 유명 인사가 된 안성재 셰프가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오게 된 만큼 제가 할 수 없는 일은 더 분명히 선을 그으려 한다"며 …
8일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주해경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고등어잡이 어선이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되자 해당 선사에도 비상이 걸렸다. 135금성호(129t) 선사인 …
1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가 분주한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575억2000만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4.6% 증가했다. 연합뉴스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제조업의 국내 공급이 5개 분기 연속으로 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7일 공개했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의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1인 개발자…
크래프톤 CI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매출 7,193억 원 ▲영업이…
KT와 FA 계약을 체결한 허경민(왼쪽)과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 사진 KT 위즈 심우준과 엄상백을 떠나보낸 KT 위즈가 내야수 허경민(34)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허경민은 4년 총액 40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책표지 휴식은 저항이다 트리샤 허시 지음 장상미 옮김 갈라파고스 21세기에도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구호가 통할까. 이 책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사실에 그 답이 있다. 책은 '낮잠 사역단'(Nap Ministry)을 만들고 집단 …
책표지 김동호와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지음 글마당 앤 아이디얼북스 1회 영화제 땐 해외에서 모신 심사위원이 극장에서 쥐에 물려 상영관에 고양이를 풀었다. 상영작 필름이 거꾸로 돌아가 환불소동까지 벌어졌다. 비상업영화를 주로 상영했는데도 부산 남포동 상영관…
책표지 젊은 인민의 초상 피터 헤슬러 지음 박경환·윤영수 옮김 글항아리 저자 피터 헤슬러는 2019년 중국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동성 결혼은 합법화되어야 할까 그는 이것이 지나치게 예민한 주제가 아닐까 염려했다. 그러나 결과는 79% 찬성…
책표지 광장의 문학 김진영 지음 성균관대학교출판부 『전쟁과 평화』 『부활』 『안나 카레리나』의 톨스토이냐, 『죄와 벌』 『카라마조프 형제들』의 도스토옙스키냐. 다른 나라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두 러시아 작가에 대한 취향 선호도가 큰 관심거리였다.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