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닷새째인 10일 오전 발전소 현장에서 보일러 타워 4·6호기 발파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HJ중공업 관계자 등 10여명의 참고인 조…
지난 9일 3명의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된 경남 고성 한 양식장 저수조 모습. 사진 경남소방본부 경남 고성군에 있는 한 육상 양식장에서 작업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시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린다. 또 지각생을 위한 비상수송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
북한 이탈 주민을 돕는 NGO(비영리민간단체)가 기금 마련을 위한 달리기·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 단체는 해마다 전국 곳곳의 탈북 주민을 돕고 있다. 민간단체인 '월드 휴먼 브리지'가 지난 10일 세종시 중앙공원에서 '워크앤런 투게더'행사를 열었다. 월드 휴먼브리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심리하는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12·3 비상계엄 관련 '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윤석열…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 검찰 내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선 18개 검찰청의 지검장들은 10일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항소 포기 과정을 소명해달라고 요구했다. 뉴스1 전국 18개 지방검찰청의 검사장들이 10일 노만석 검찰총장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장관으로서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과 관련해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면 성공한 수사, 성공…
전북 군산시 금동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군산해경 “중국 해경서 서해해양경찰청으로 통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9명이 탄 중국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3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
10일 오전 8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50㎞ 해상(한중 어업협정선 내측 37㎞)에서 99t급 중국 어선이 전복됐다. 이는 중국해경이 서해해양경찰청으로 통보하면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는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2명은…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최대 800%까지 비싸게 되판 30대가 검거됐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10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김성룡 기자 대검찰청 연구관들이 10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한다. 검사장들이 노 대행에게 직접 사퇴를 요구한 데 이어 평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행정법원·서울가정법원. 뉴스1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한 것은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진현섭 부장판사)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A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5.11.10오전 9:00찬바람 불며 기온 ‘뚝’… 전국 대부분 쌀쌀한 아침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3분기 전통적인 비수기를 뚫고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147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
화장품 판매자가 라벨이 훼손된 제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진열했다면 화장품법 16조를 위반한 행위다.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보기에 따라 지나치다고 할 수 있는 경제형벌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