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 기술자료를 중국으로 넘긴 보일러 제조사 귀뚜라미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18일 귀뚜라미와 귀뚜라미홀딩스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과징금 9억54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홀딩스는 귀뚜라미의 지주…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추경호 원내대표. 전민규 기자 국민의힘은 오랜만에 한목소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징역형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알리느라 애썼다. 한동훈 대표는 18일 당 최고위…
17일 민주당 당대표비서실장인 이해식 의원이 이재명 대표 사진과 함께 올린 글 . [이해식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 훌륭한 인간이 되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야말로 신의 사제요, 신의 종이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이재명 대표 사진과 함…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환영행사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전반기 성과 브리핑에서 “초급 간부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최전방 부대 하사의 월급이 최대 100만원 오르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군은 사기를 먹고 사는 집단”이라면서 “초…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해진 계기는 ‘장님무사와 앉은뱅이 처지를 맞혔기 때문’이라고 명씨 자신이 말한 녹취록이 18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명씨가 2022년 3월 대선 직전 지인에게 윤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과시한 녹취록 3건을 추가로 공개했다. …
문재인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정식 배치 고의 지연 의혹을 감사해왔던 감사원이 지난달 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사드 배치와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의 등이…
여야가 공석인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명을 오는 22일까지 추천하기로 18일 합의했다.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그간 여야는 헌법재판관 3명 중 각각 몇 명을 추천할지를 놓고 갈등을 빚…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급부상에 따른 ‘플랜 B’ 필요성에 대해 “지금 그런 거 논의할 …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팔레스타인전에 나서겠다고 밝힌 홍명보(오른쪽)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쉽게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강한 마음으로 내일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방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통산 메이저 대회 22승을 거둔 ‘테니스의 전설’ 라파엘 나달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2004년 데이비스컵 결승에서 앤디 로딕을 꺾은 뒤 환호하는 나달. 국가대항전인 올해 데이비스컵이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 [AP·AFP=연합뉴스] “고마워요 라파(G…
제22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6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세팍타크로 마지…
영국에 이어 프랑스를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왼쪽)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났다. AFP=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데 대해 프랑스와 영국 정상은 아직은 때가…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합뉴스 18일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불로 동대문역 4호선 양방향 열차가 9시 43분쯤부터 1시간가량 무정차 통과했…
뉴스1 부산경찰청 경정급 간부가 여경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대기발령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의 한 지구대장이 전입해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여경에게 "다시 태어나면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