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불교태고종, 상록보육원 찾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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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4월 11일(목)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태고종 복지재단과 한국미래복지재단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은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들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직접 짜장면을 조리하고 정성껏 나누며 자비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긍정적인 생각과 인내하며 좋은 결실을 맺는 청년으로 성장해달라"며 따스한 격려를 전했다. 스님의 따스한 말에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화답하며, 행사장에는 따스한 정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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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은 "상록보육원이 설립된 1959년 이후로 스님이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며 "총무원장 스님이 도서 기부 등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의 뜻을 밝혀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불교태고종은 꾸준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불교태고종 복지재단'을 설립하며 복지시설 방문, 기부금 전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근 특히나 어려워지는 시국에 한국불교태고종 복지재단과 한국미래복지재단의 행보는 수많은 단체와 기업에 본보기가 되어주었으며앞으로도 복지 재단 인프라 확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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