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조회수 기록한 전북 군산시 소속 박지수 주무관의 대선 홍보 영상. 사진 군산시 공식 계정 시 홍보 영상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화제를 모아 '제2의 충주맨'이라 불리는 전북 군산시 소속 박지수(31) 주무관이 9급에서 8급으로 특별승진했다. …
13일 수능은 끝났지만, 대입 전형은 이제 시작이다. 이번 대입은 변수가 유독 많다. 올해 수능 지원자(55만4174명)는 전년보다 3만1504명(6.0%) 늘었다. 2019학년도(59만 명) 이후 7년 새 가장 많다. 출산율이 높았던 ‘황금돼지띠’(2007년생) 고3…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을 받았다.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출제돼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작년 수능보다 높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13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제일시장에서 트럭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현장의 모습. [사진 부천소방서] 13일 오전 경기도 부천의 한 시장에서 1t 트럭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
서울 행촌동 460년 넘은 은행나무에도 가을이 깊어갑니다. 행주대첩 영웅인 권율 장군의 옛 집터입니다. 노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아침 산책길에 인사를 합니다.
안양자이 헤리티온 세대주·주택 소유 관계없이 가능 세대원 중복 청약, 재당첨 제한 없어 주변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호재도 ‘안양자이 헤리티온’(석경 투시도)은 대출·청약·세금 등 ‘삼중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 역세권·학세권·숲세권 브랜드 대단지다. 지하 5층~지상 29…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 “방향 전환” 발언이 가뜩이나 예민하게 움직이던 채권시장을 흔들었다. 한은은 “시장의 오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살얼음판인 채권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다. 12일 싱가포르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 블룸버그T…
중국의.기술기업 화웨이가 한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한 모습. 화웨이는 자체 AI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칩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메모리 초호황기 속에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하반기 들어 중국의 한국 메모리 반도체 수…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93%, 257%. [7년만의 메모리 ‘울트라 수퍼 사이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월초 대비 주가 상승률(13일 기준)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빼면 메모리 수요가 정체돼 ‘반도체 혹한기’가 될 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 허가를 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부산시 기장군의 한 포구에서 바라본 고리 2호기(왼쪽) 모습. 송봉근 객원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설계 수명 만료로 2년7개월째 가동이 …
이재용, 정의선, 김동관(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두 사람을 포함해 기업인 약 15명이 한국경제인협회·KOTRA가 19일 U…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9월 말까지 102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1~9월 기준으로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2020년…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이후 처음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연장을 결정했다. ‘제2의 탈원전’ 우려가 나오던 이재명 정부 초기 원전 유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원전 업계는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백원필 전 한국원자력학회장은 13일 “원전의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정부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가계대출이 다시 급증했다. 신용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과도한 ‘빚투’(빚을 내 주식 투자)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10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금융사의 가계대출…
임직원 사원증 태그 한 번에 1000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인 기부금이 10년간 누적 112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은 13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키오스크’ 운영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