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의성종합운동장에서 메가커피와 스타벅스 업체 관계자들이 산불 진화 대원들을 위한 커피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도우려는 재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진그룹은 28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대한 우울한 전망이 줄 잇고 있다. 미국이 세운 관세 장벽과 확산하는 보호무역주의로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크게 흔들릴 것이란 우려에서…
아마존 창립자이자 억만장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 AFP=연합뉴스 아마존 창립자이자 억만장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가 오는 6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
동남아시아 지도. 구글맵 캡처 28일(현지시간) 낮 12시 50분께 미얀마 내륙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인구 120만의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
휴온스그룹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등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2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사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 3백만 원을 전국재난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공사 예산 1천만 원에 더하여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330만 …
28일 오전 경북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애도하고 있다. 뉴스1 “사고 전날 통화에서 남편이 ‘사랑한다’고 말해줬는데….” 28일 낮 12시쯤 경기 김포시의 한 장례식장. …
사진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인스타그램 캡처 동물구조단체 위액트는 경북산불 피해지역인 영덕에서 피해견을 위한 사료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28일 위액트에 따르면 활동가와 봉사자들은 27일 밤 산불 피해견을 위한 사료 2톤을 영덕군민운동장 한쪽에 쌓아뒀다. 이후 …
이형민 변호사 진앤리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진실)는 법무법인(유) 세종 출신 이형민 변호사와 법무법인(유) 율촌 출신 심영준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형민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2005년 …
2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1리에 만난 강정용(75)씨가 전소된 집과 창고를 보면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박진호 기자 폐허로 변한 임하1리…주민들 망연자실 28일 오전 찾은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1리는 폭격을 맞은 것처럼 폐허로 변해있었다. 지붕까…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으로 생성된 이미지로 교체했다. 해당 이미지는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을 통해 생성했다. 사진 AFP=연합뉴스, X GPU(그래픽처리장치)가 녹아내리고…
명품 플랫폼 ‘발란’의 홈페이지 화면. 홈페이지 캡처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1위 ‘발란’의 정산 지연 사태로 명품 유통 업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제2의 티메프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 경기 침체로 명품 시장 자체가 쪼그라든 상황에서 온…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평양에서 정상회담 뒤 서명한 조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정일이 승계에 성공하더라도 김일성에 비해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정통성이 결여돼 있다." 북한을 46년 동안 통치한 김일성 주석이 1994년 7월 숨지자 스탠리 로스 당시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선임보좌관은 반기문 당시 주미 대사관 공사에게 "경제난이 계속돼…
1960년대 콤비를 이룬 가수 배호(좌)와 작곡가 배상태(우).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제공 가수 배호와 콤비를 이뤄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배상태가 지난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6세. 배상태의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