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사진 JTBC 사전 승인 없이 게시된 교내 대자보를 철거한 대학의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A대학과 B대학 총장에게 학생들이 사전 승인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공…
대학전경 사진 동국대 WISE캠퍼스 특수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 기간…
경북 경산시 아파트 두 곳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예비 부검소견이 나왔다. 2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립과학연구원 대구과학수사연구소가 사망자들에 대한 예비 부검을 한 결과 숨진 A씨(4…
가수 MC몽(왼쪽)·차가원 피아크그룹 겸 원헌드레드 회장. 사진 연합뉴스·원헌드레드 피아크그룹 겸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가수 MC몽과의 불륜설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법적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차 회장 법률대리인 광장 측은 2…
온라인 암표상 C씨는 직접 개발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가수의 공연 표를 선점한 뒤 되판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C씨 범행을 경찰이 시연한 장면. 사진 부산경찰청 프로야구 경기나 유명 가수의 공연 등 입장권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선점하고 되팔아 …
고려대 전경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원장: 신재혁)은 지난 5일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발표한 「2025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열린 12ㆍ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서 김유진 유가족 협의회 대표가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년 전 오늘, ‘전원사망’이라는 보도 후 ‘손가락 하나라도 찾게 해달라’고 기도드려야 했습니다.” 29일 …
김기환(52) 중국 칭화대 물리학과 교수가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으로 합류했다. 최근 과학계 석학들의 해외행(行)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 측의 파격적인 처우 대신 한국 복귀를 택해 관심을 모은다. 김기환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트랩이온 양자과학 연구단장…
대한민국 수산 식품을 대표하는 ‘김’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담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The K-GIM Revolution)’이 오는 2026년 1월 28일 국내외 주요 방송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김 양식·가공 산업의 현주…
산업통상부·관세청이 29일 연간 누계 수출액이 7000억 달러(잠정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수출 7000억 달러 돌파는 2018년 6000억 달러 달성 이후 7년 만이며 전 세계 6번째다. 사진은 이날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뉴스1…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월 서울 중구 신세계그룹 도심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했다. 29일 정 회장은…
새해를 앞두고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일제히 기업 성장을 막는 ‘제도 장벽’을 걷어내자는 신년사 메시지를 던졌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쟁 무대에 선 기업 수장들은 내부 혁신과 인공지능(AI) 중심 전략으로 성장의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
NCSI 로고. 사진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국내 88개 업종, 335개 기업(대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조사 결과, 세브란스병원이 85점(만…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KT·LGU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대규모 해킹 사고와 관련해 KT가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울 시내 한 주차장에 주차된 쿠팡 배송 차량. 연합뉴스 쿠팡이 근로복지공단의 산업재해(산재) 승인 처분이 부당하다며 감사원에 대규모로 심사를 청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제기된 청구는 모두 기각 또는 각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쿠팡이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