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지난 3월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걸그룹 …
남욱 변호사(左), 정영학 회계사(右). 두 사람은 2013년 위례신도시, 2015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측으로 참여한 두 사업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연합뉴스·뉴스1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1심 판결 항소 포기로 인해 범죄이익 환…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 시작에 앞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외환시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두고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연일 비판의 수위를 높이던 중국은 주중 일본대사까지 초치했다. 중국 외교부는 14일 홈…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검사도 탄핵 없이 파면할 수 있게 만드는 검사징계법 폐지안과 검찰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이후 검찰 내부에서 제기된 반발을 ‘항명’, ‘검란’으로 규정하고 “가용한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분쇄하겠다”(김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임현동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4일 장동혁 대표의 '우리가 황교안'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 "선배 정치인을 향한 최소한의 인간적 의리"라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힘들 때 혼자 두지 않겠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낸 것에 대해 "우리 국가헌법에 대한 직접적 침해"라고 반발했다. 자신들의 핵보유가 헌법에 명시된 국가…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포인트 떨어진 59%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작성이 마무리됐다며 "우리 경제와 안보에 최대변수였던 한미 통상·안보협의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팩트시트 내용이 최종 합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사의를 표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에 대해 "검사 자격이 없다. 감옥 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3일 오후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
강원도 춘천시 반다비 수영장에서 만난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팀 감독. 여성으로 국가대표 남자 선수를 지도하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묻자 그는 “난 남자가 더 편하다”고 했다. 우상조 기자 그는 한국 수영의 신기록 제조기를 만든다. 지도력과 결실만 따지면 200…
김백준. 성호준 기자 “2012년 마스터스 우승자는” “버바 왓슨.” “2012년 디 오픈은” “아, 어니 엘스요. 아담 스콧이 마지막 4개 홀을 보기로 마감했죠.” 로리 매킬로이는 지난 50년간의 마스터스 우승자를 외운다. 타이거 우즈 역시 골프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오른쪽) 감독과 이민지. 팀의 객관적 전력은 열세지만 두 사람은 이변을 꿈꾸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전력 강한 팀이 꼭 우승하는 게 아니라는 걸 우리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54)…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1호 선수가 탄생했다. 한화 이글스가 영입한 왕옌청(24·대만·사진)이다. 한화는 13일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던 왼손 투수 왕옌청과 연봉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왕옌청은 대만 국가대표 투수로 최고 시속 15…
13일 삼성화재배 8강에서 중국 양딩신 9단을 꺾고 4강에 오른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30대 한국 베테랑 vs 2000년생 중국 청년. 2025 삼성화재배 4강은 한국과 중국의 2대 2 대결로 압축됐다. 세대 간 구분도 명확해 흥미로운 4강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