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oELSA, 매칭그랜트 지원 업체 1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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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025년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을 위해 12개 승강기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승강기 안전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2025년 매칭그랜트 지원사업’대상 업체 12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은 새로운 승강기 기술개발과 인증 취득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단이 해당기업과 1대1로 매칭하여 기술 및 인증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oELSA는 지난 2021년부터 매칭그랜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9개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지원 및 인증취득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서경엘리베이터,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유)성원엘리베이터, ㈜엠티케이, ㈜구룡산전, ㈜에이치피엔알티, ㈜영진엘리베이터, ㈜삼성엘리베이터, 대성아이디에스(주), ㈜삼일승강기, 그린엘리베이터(주), ㈜서명 등 12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KoELSA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이들 업체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델 안전인증 취득을 위한 설계심사 기술지원, 품질경영 및 안전성 시험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은 “매칭그랜트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승강기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의 디딤돌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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