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육대, 2024 ‘올해의 교수’ 8명 선정

본문

17453749349516.jpg

삼육대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원들을 ‘올해의 교수(SU-GLORY 우수교원)’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삼육대는 지난 7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4학년도 SU-GLORY 우수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SU-GLORY 우수교원은 관련 세칙에 따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등 각 부문의 평가 결과를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총장이 최종 승인해 수상자를 확정한다. 올해는 총 8명의 교원이 선정됐다.

먼저 ‘우수교육자’는 계열별로 △인문사회·신학 유아교육과 김길숙 △과학기술·미래융합 화학생명과학과 최종완 △보건·약학·간호 약학과 박일호 △문화예술·교양 교양교육원 한금윤 △특성화트랙 교양교육원 이임정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김길숙 교수는 2년 연속 우수교육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교육자는 학부 수업이 연간 18시수 이상인 전임교원 중 최근 3년간 강의평가점수 평균이 85점 이상이고, 업적평가 교육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교원을 대상으로, △강의 수월성 △교수방법 개발 및 교육개선 노력 △학생과의 소통 △학생 지원 등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우수연구자’는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3년간 Q1급 및 SCI(E) 논문 실적, IF(Impact Factor) 총합, 교외 연구비 수주 등 항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산학협력우수자’는 동물자원과학과 이택준 교수가 선정됐다. 최근 3년간 교외수탁 연구비, 기술이전 수임료 등 간접비 총액이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별해 교원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우수봉사자’는 화학생명과학과 황윤정 교수가 선정됐다. 황 교수는 매년 학과 학생들을 인솔해 해외봉사 활동을 하고, 신앙과 학문을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학의 선교 사명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삼육대 교육혁신원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혁신 우수교원’을 선발해 이날 별도로 시상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혁신에 헌신한 교수들을 분야별로 선정했다.

△혁신교수법운영 부문 교양교육원 김명희 △티칭포트폴리오 화학생명과학과 김미경 △교수역량강화 물리치료학과 신두철 △원격수업운영 경영학과 박철주 △콘텐츠제작 유아교육과 김정미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85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