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코리아, '사이클링 포 리사이클링' 성료...600KM 종주 및 멸균팩 제품 지역사회에 나눔

2025년 4월 30일, 서울 –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술 선도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자전거 국토 종주와 나눔을 결합한 '사이클링 포 리사이클링(Cycling for Recycling)'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클링 포 리사이클링은 인천 아라한강갑문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총 600km를 자전거로 종주하며, 테트라팩 코리아의 지속가능성 철학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재활용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닐스 호우가드(Niels Hougaard) 테트라팩 코리아 사장을 포함해 평소 사이클링을 즐기는 임직원들이 함께 나섰다.

임직원들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테트라팩의 멸균팩 제품을 전달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재활용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닐스 호우가드 사장은 “탄소 발생이 없는 사이클링을 통해 임직원들이 다 함께 환경을 위한 재활용과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기뻤다”며, “자전거의 동그란 바퀴가 굴러가듯 유기적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테트라팩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멸균팩 재활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사이클링 포 리사이클링 이벤트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5월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난빛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이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4년 8월에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일유업, 오이스터에이블과 협력해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20여 지점에 멸균팩 IoT 회수기를 설치하는 등 멸균팩 재활용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같은 해부터 소비자 참여형 멸균팩 재활용 캠페인인 ‘더 라잇 무브(The Right Mov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멸균팩 재활용 체계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