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사이버대 공학부, 청계산서 봄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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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공학부(기계공학과·드론로봇융합학과)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청계산에서 봄 M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MT는 공학부 개설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 중에는 권종하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권종하 교수는 ‘산불 이후 상황에 맞는 드론 활용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연재해 대응 및 복구 작업, 모니터링 분야에서 드론이 갖는 가능성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이후, 드론 기술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학부 측은 전했다.

교수진들도 이번 MT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봉구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신설된 기계공학과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과 활동을 준비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준 드론로봇융합학과 학과장은 “공학부 개설 이후 함께하는 첫 MT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학부 공동체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드론로봇융합학과 학생 커뮤니티는 드론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다양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꾸준히 자체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공학부 관계자는 “이러한 활발한 네트워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경험과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과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봄 MT를 계기로 세종사이버대학교 공학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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