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철어학원, 리브랜딩 및 커리큘럼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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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어교육의 선두주자 정철어학원이 2025년 5월 1일, 다음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어학원으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변화로 '정철어학원 주니어'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초등, 중등, 수능까지 아우르는 다음세대를 위한 ‘정철어학원’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이번 리브랜딩을 이끄는 주체는 정철어학원의 창립자인 정철 이사장의 장남, 정학영 대표다. 정 대표는 지난 15년간 ‘JEBS(젭스)’법인을 창업하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국 7천여 개 교회에 영어성경학교를 보급했고, 6천여 개의 공부방, 교습소, 홈스쿨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이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정철어학원의 오너십이 다시 정통성과 비전을 잇는 리더십으로 회복되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브랜딩과 함께 커리큘럼도 전면 개편되었다. 초등 1학년을 위한 KEM(Key English Master) 단계를 시작으로, FEM(Foundation English Master), JEM(Junior English Master), TEM(Teen English Master), SEM(Scholar English Master)으로 이어지는 5단계 통합 영어 학습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커리큘럼은 각 연령대에 맞춰 청취, 회화, 독해, 작문 능력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도록 설계되었으며, 초등부터 수능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학습 흐름을 제공한다.

기술 기반 학습도 한층 강화되었다. AI 스피킹 테스트와 E-Library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어, 학생 개개인의 말하기 실력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디지털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강사 교육 역시 ‘교육의 명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의 콘텐츠와 Teacher’s Guide를 정교하게 완비해 강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철어학원은 현재 가맹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내부 회원 대상 외에도, 외부 예비 원장들을 위한 공개 설명회를 열어 새로운 영어교육 문화와 비전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원장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5월 27일 성암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첫 공식 설명회에서는 리브랜딩의 핵심 방향성과 커리큘럼, 캠퍼스 전환 모델, 가맹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정철어학원은 2026년 1월, 서울 강남 대치동에 직영 '정철어학원 대치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이는 정철어학원의 교육 철학과 시스템을 온전히 구현한 모델 캠퍼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철어학원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브랜드 교체가 아닌, 정철어학원의 뿌리와 미래를 동시에 회복하는 전환점”이라며, “정철어학원만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최적의 영어교육 환경, 이전에 없던 새로운 미션학원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정철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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