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3대 ESG 평가사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받음으로써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입증했다. 사진은 한반도 서쪽과 동쪽을 연결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숲길 조성사업인 동서트레일(서쪽구간) 개통식. [사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가 ‘2025 중앙 ESG 경영대상’에서 금융(지주, 은행)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Good Finance for the Next)’이라는 그룹 ESG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국내외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반도 서쪽과 동쪽을 연결하는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참여했고, 지역 주민의 녹색쉼터인 우리금융 생명의숲 5호숲 조성 등 산림 보전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탄소 감축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금융그룹은 국내외 주요 2024 ESG 평가사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ESG 평가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ESG 경영을 입증했다.

특히, 공신력 높은 글로벌 3대 평가사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에서 2년 연속 ‘AAA’ 등급을 획득했고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는 ‘World 지수’에 최초로 편입됐으며 ▶블룸버그(Bloomberg) ESG Score에서는 ‘Leading Group’에 편입되는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ESG평가원으로부터 최우수기업(S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안정적인 ESG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진정성 있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해 가장 신뢰받는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