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 중앙 ESG 경영대상] 디지털 RE100, 아껴요 캠페인 등 에너지 절약 통해 모은 재원 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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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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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2월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도배 및 장판 설치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가 ‘2025 중앙 ESG 경영대상’에서 금융(지주, 은행)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5년 연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4월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추진을 선언했다.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친환경 에너지 사용) ▶써야 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다짐을 체계화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2023년 3월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의 추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한국동서발전과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녹색프리미엄, PPA(전력구매계약)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을 충당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연간 재생에너지 총 사용량을 이듬해 6월까지 검증하고, 매년 그룹 ESG 보고서를 통한 외부 공시 등 ‘신한 디지털 RE100’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그룹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에 진심 WEEK’를 실시했다. ‘지구에 진심 WEEK’는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및 전력·종이 절약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DAY’(21일)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그룹사 주요 건물을 일시 소등하는 ‘Turn Off DAY’(22일)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23~25일)까지 연이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다섯 번째 캠페인을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 영웅 지원’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2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데 이어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2023년부터 실시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한 총 40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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