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 중앙 ESG 경영대상]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속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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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 전경. 삼성SDS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삼성SDS]
삼성SDS가 ‘2025 중앙 ESG 경영대상’에서 상장사 부문 S분야 대상을 받았다.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IT’s the Key to Sustainable Growth’를 ESG 비전으로 정하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고객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첼로스퀘어’를 통해 실시간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고효율 설비 투자와 액침냉각 등의 신기술을 도입 중이다. 지난해에는 700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자체 감축했다.
또한 5곳의 국내 데이터센터(상암·수원·춘천·동탄·구미)에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지표(PUE)는 국내 최고 수준을 보인다. 삼성SDS는 이러한 자체 감축 노력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5%를 감축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시행해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삼성SDS는 EHS센터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에 안전환경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가 사업장 전반의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AI윤리, 개인정보보호 등 책임감 있고 공정한 IT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과 기술적 해결책을 포함한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성SDS는 지난해 IT 서비스 업계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자사 생성형 AI 서비스인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통해서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10월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 의장과 선임 사외이사 사이의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가능하도록 제도화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 부패방지, 지식재산권, 개인정보보호, 전략물자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방을 강화한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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