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디자인, 시장 가치 높인 의료기기 디자인 사례 소개

본문

17467525621541.jpg

고디자인(대표 김두만)이 최근 의료기기 디자인을 통해 시장에서 가치를 높인 다양한 클라이언트사의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제이시스메디칼의 '포텐자'다. 2021년 코스닥 상장의 주력 모델로 평가받는 이 제품은 고디자인과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이후 ‘딜리브’, ‘리니어지’, ‘덴서티’ 등 주요 장비의 디자인 역시 고디자인이 담당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의 기술력에 고디자인 디자인팀과의 콜라보로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변화와 다양성을 정확히 예측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가치를 담았다. 고디자인과 협업하여 디자인한 4개의 의료기기는 해외 및 국내 8개 디자인 상을 포함하여, 미국 스파크디자인상, 아시아디자인상, 핀업디자인상 등을 수상했다.

2024년 코스닥에 상장한 아이빔테크놀러지의 생체현미경도 고디자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을 고려한 인간공학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조직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차세대 의료기기로 ABS 소재와 알루미늄 가공을 조화롭게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사용친화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시노펙스와 함께 개발한 이동형·중환자용 인공신장기(혈액투석기)는 글로벌 디자인 iT 어워드 대상 수상과 함께 범부처 의료기기 R&D 사업단에도 선정되며 기술성과 디자인 양측에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레이저옵텍의 PicoLO, 하이로닉의 더블로, 중외제약 인큐베이터, 대화기기 인퓨전펌프 등도 고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성과를 낸 사례로 손꼽힌다.

㈜스키아와 협업한 의료용 비마커 증강현실 솔루션은 CES 혁신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과 디자인 융합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고, 에이치앤아비즈의 포터블 엑스레이 진단기 역시 고디자인의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iT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디자인은 외형 디자인을 넘어, 기술·인증·IP·양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4S 솔루션’을 운영하며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인증 디자인전문회사로 ISO9001, 이노비즈 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메디컬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해 업계와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창립 이래 24년간 800개 이상의 의료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다수의 K-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참여하였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의 국가연구소 및 서울대학교병원 등의 의료법인과도 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디자인상으로 국내 랭킹 1위를 2023년부터 3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K디자인어워드 수상기업의 랭킹에도 2023년, 2024년 국내 1위에 올라있다. 또한 CES 혁신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등 국내외 총 86건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고디자인 김두만 대표는 “디자인은 단순한 외형을 넘어서 제품의 본질적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이라며 “고객사와 함께 기술, 시장성, 양산 가능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성공을 이끄는 디자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3,33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