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항만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서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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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전경

울산항만공사(UPA)는 감사원이 주관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울산항만공사가 유일하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에서 최상위권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감사원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받아 반부패·청렴·감사 활동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앞으로도 자체감사활동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매년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등의 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 감사보고서 품질, 감사기구 인프라 개선 등 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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