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한덕수 자택 24시간 경비 해제…김문수 전담 경호 시작

본문

17470332000299.jpg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무실에서 회동을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자택 주변 24시간 경비를 해제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를 기해 종로구 한 전 총리 자택 인근의 경비 인력을 철수했다.

앞서 경찰은 한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난 2일부터 후보 측의 요청 등을 고려해 자택 주변에 서울경찰청 기동대를 24시간 투입해왔다.

아울러 경찰은 9일 오후부터 국민의힘으로부터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 요청을 받고 전담 경호를 시작했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과 같은 '을호' 수준의 경찰 경호가 제공된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28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