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성대, 뉴욕 Graphis New Talent Awards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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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김도윤 학생 작품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원장: 김효용)는 소속 시각디자인학전공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디자인 공모전인 ‘2025 뉴욕 그라피스 뉴 탤런트 어워즈(Graphis New Talent Awards 2025)’에서 대상(Platinum) 2점을 포함해 총 1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미국 뉴욕의 디자인 전문 언론사 ‘그라피스(Graphis Inc.)’가 주관하며, 전 세계 디자인 명문 대학 학생들이 포스터,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는 국제무대다. ‘뉴 탤런트 어워드’ 부문은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부문으로 평가받는다.

한성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 2점 ▲금상 1점 ▲은상 2점 ▲가작상 13점을 수상하며 총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김도윤 학생은 광고 부문에 출품한 「One Movement」, 「Gillette」 등 2개 작품이 모두 대상에 선정돼 대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The World of Dream」을 주제로 한 금상 수상작은 섬세한 표현력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고, 포스터 부문과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들도 각각 강렬한 메시지 전달력과 시각적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학생뿐 아니라 소속 학교와 지도교수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성대는 ‘학교 대상(Platinum Winners–School)’을 수상했으며, 박동주 교수와 한승민 교수는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도교수 대상(Platinum Winners–Instructors)’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김효용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원장은 “세계 유수 디자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한 점은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디칼은 한성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디자인 특화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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