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성대, 클라우드 컴퓨팅 인재양성 체계 구축·운영 교육부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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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가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이하 신산업특화사업) 2.0’ 1유형(기반구축형)에 선정되어 2024년 첫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성대학교는 대내외 환경 분석과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대전환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형 교육 플랫폼 구현’을 사업의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특화 교육과정 및 교수법 혁신 ▲맞춤형 경력개발 지원 강화 ▲산·학·연·관 파트너십 확대 ▲기술선도형 교육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체계 확보 등 5대 전략 아래 총 16개의 세부 과제를 도출·운영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정보통신과 참여)가 주관하여 클라우드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3개 학기 동안 개발자(Developments) 및 운영자(Operations) 트랙을 개설하고, 20학점 이상 이수 시 부전공 학위가 수여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융합전공 설계·운영했다. 특히,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직무 기반 핵심역량 교육과정을 모듈형으로 구성하고, 학사유연화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전공탐색 교과, 소단위 전공, 융합학기제 및 집중이수제, 학점교류제, 클라우드 온라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타학과 및 타대학 학생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성대학교는 자체 Multi-Cloud Platform Lab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을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진 PBL 기반 실습실을 마련해 팀 단위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활성화했다. 이와 함께 AWS, 메가존클라우드, 디딤365, 솔트웨어, 넥스트클라우드 등의 국내외 클라우드 전문기업을 비롯하여 안양산업진흥원 등 총 31개 기관과 지산학연관협의회를 운영하는 공유·협업 체계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첫해에는 총 39명의 학생이 클라우드 컴퓨팅 융합전공에 참여하여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공역량과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특히, 사업 첫해 짧은 운영 기간에도 응시자 23명 학생이 AWS Certified AI Practitioner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고, 이 중 2명은 추가로 3개의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격변기에, 이번 신산업특화사업 2.0을 통해 클라우드를 모국어처럼 다룰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실무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와 경기지역의 클라우드 대전환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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