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스티 그룹의 자회사인 더 에스티 글로벌이 출시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 ‘라비드(La.Vid)’가 출시 한 달 만에 15,000개 이상의 기초 화장품 판매를 기록했다.

‘라비드’는 9월 22일, 인도네시아의 Big3 백화점 중 하나인 LIPPO MALL에 입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비드’는 "모두를 위한 고품질 스킨케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기초 스킨케어 5종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LIPPO MALL 입점은 브랜드 런칭 한 달 만에 이뤄졌으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과 콘텐츠 중심 마케팅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라비드는 현재 한국 주요 면세점 및 항공사 기내 판매 입점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 에스티 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이 확장되고 있다”며 “LIPPO MALL 입점을 시작으로 자카르타와 발리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에스티 그룹은 K-콘텐츠, 유통,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복합문화기업으로, ‘라비드’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