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근로자 사망’ SPC삼립, 29일 만에 압수수색
-
4회 연결
본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SPC삼립 시화공장과 서울 SPC 본사 등 12곳을 17일 압수수색했다.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과 서울 서초구 본사 건물에서 안전과 보건, 설비 관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수사관 등 80여 명을 투입해 사고 29일 만에 이뤄졌다. 법원은 앞서 세 차례 영장을 기각했다.
지난달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50대 여성 직원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