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출전자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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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두고 한우 BBQ를 즐기는 김형성(왼쪽)과 이동환. 사진 KPGA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출전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이 제공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KPGA 선수권대회 출전자들에게 200인분의 한우 BBQ를 준비했다. 또한 본 대회 기간에는 선수 간식용 한우 육포를 지원하고 우승자와 우승자 캐디에겐 한우 세트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도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 200명을 대상으로 한우자조금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한우 채끝살을 시식할 수 있다.
이동환(38)은 “현장에서 직접 구워 주시는 한우를 먹으니 정말 맛있고 힘이 난다. 푸짐한 한우를 제공해주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KPGA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PGA 선수권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골프장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6억원, 우승 상금 3억2000만원 규모로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규모다.
130%의 비율로 제네시스 포인트가 분배되는 올 시즌 첫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겐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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