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티건설·시티문화재단, 시티놀이터 조성사업에 누적 7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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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시티문화재단은 17일 시티건설 회의실에서 시티놀이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제공=시티문화재단)
시티건설은 시티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시티건설 회의실에서 시티놀이터 조성사업 7차년도 기부금 1억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로써 시티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총 기부금액은 7억 원을 기록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시티건설 정원철 회장을 비롯해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티놀이터 조성사업은 UN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른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놀이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년 동안 총 22개 시설에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현재 시티놀이터 1호점부터 22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이날 전달된 1억 원의 기부금은 7차년도 시티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모를 통해 현재 현장 심사를 진행 중이다. 선정이 완료되면 오는 여름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가을에는 새로운 시티놀이터의 개소식이 개최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의 시티놀이터 조성사업은 ‘안전한 놀이환경’과 ‘노후 놀이시설 보강’이라는 두 가지 주요 테마를 추가하여, 기존의 놀이공간 개선과 함께 아동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건설 정원철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가 지원하는 것은 작은 공간의 변화이지만, 그 공간이 우리 아동·청소년 친구들이 큰 꿈을 꾸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티문화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시티건설과 시티문화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진심 어린 바람이 저희에게도 잘 전달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마음을 사업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더욱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티건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시티문화재단과 프라디움장학회 두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에게 평등한 문화향유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복지사업과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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