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이스라엘, 이란 원전 때리나…"아라크 주변지역 피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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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이란의 주요 수뇌부와 핵 시설을 노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샤란 가스·석유 저장소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아라크 중수로 등 인근 지역 타격을 예고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IDF)은 엑스를 통해 “이스라엘군은 아라크, 혼다브의 주민, 노동자, 현재 체류자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한다”며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기 전에 즉각 대피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은 아라크 중수로 시설 등 목표 지역 주변에 붉은색 원을 친 위성사진을 첨부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에는 중수로 기반 플루토늄 생산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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