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순직해병 특검보’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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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18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특검)가 추천한 특별검사보(특검보) 4명을 최종 지명했다. 지난 18일 이 특검이 특검보 후보(8명) 명단을 인사혁신처에 제출한 지 이틀만이다.
대통령실은 20일 이 특검에게 특검보 4인(류관석, 이금규, 김숙정,정민영)에 대한 임명통지를 전달했다. 이 특검과 특검보 4명은 조만간 이 특검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첫 지휘부 회의를 할 예정이다.
특검보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순직해병 특검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특검은 지난 19일 출근길서 “특검보 임명이 마무리되면 공수처 등과 업무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사수처(공수처) 등 수사기관의 업무 협의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팀장 차정현 부장)은 지난 18일 해병대 방첩부대장이었던 문 대령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최근까지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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