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의 기업] 이상훈 이사장, 노조 위원장 등 임직원 참석…'KEA 윤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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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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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상훈 이사장(오른쪽)과 배준경 노조 위원장이 준법·윤리 실천 결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KEA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준법·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 배준경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부서 내부통제 및 윤리 업무 담당자 등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노사 공동 준법·윤리 실천 결의문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이해충돌 방지 ▶갑질 행위 근절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및 보호 등을 결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KEA 윤리의 날’을 기념해 전년도 내부통제 성과 공유,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퀴즈, 공단 인권 현황 공유 및 임직원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전 임직원이 인권·윤리의식을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준법과 윤리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공단은 같은 날 울산 본사 로비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도 개최했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수공예품·가공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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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공단 이사장(맨 오른쪽)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맨 왼쪽) 등이 17일 직거래장터에 출품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에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울산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물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는 단순한 판매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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