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페이앤스토어, POS에 네이버 예약 연동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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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형 POS 솔루션 전문기업 페이앤스토어가 자사 POS 프로그램에 네이버 예약 연동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기능은 6월 중순, 헤어·네일 등 뷰티 업종 매장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OS에서 우선 적용된다.

이번 연동을 통해 기존에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만 가능했던 예약 상품 생성이 POS에서도 바로 가능해져, 예약 등록이 훨씬 간편해졌다. 고객이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해당 정보가 실시간으로 POS에 자동 연동되며,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도 함께 제공되어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헤어·네일샵 등은 회원권(선불권) 운영과 고객 관리가 핵심인 업종인 만큼, POS 내에서 선불권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고객별 시술 이력이나 이용 기록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이중 작업을 줄이고, 직원들은 본업인 서비스와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페이앤스토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보다 유기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연동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기획·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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