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판매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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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가 누적 100만대를 돌파했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생산된 전기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월말 102만4948대를 기록했다. 2021년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누적 41만7000대 판매) 출시후 4년 4개월 만이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는 아이오닉5·6·9, 기아 EV3·4·5·6·9, 제네시스 GV60 등 총 9개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1~5월 미국에서 75만2778대를 판매해 점유율 11.0%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 0.5%포인트 올랐다. 4월 수입차 관세 부과 이후 가격 인상을 우려한 현지 소비자들이 차량을 서둘러 구매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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