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DIMA TV 신규 프로그램 ‘오! 징인 게임’ 세대별 대표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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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 정보 및 청년 문화 전문 방송 채널인 DIMA TV(전국 송출 케이블채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국)가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연예인들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 2017년 개국 이후 대학생들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래 방송인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온 DIMA TV가 전 세대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신개념 인터뷰 예능 프로그램 [오! 징인 게임]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출연진 라인업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90년대를 사로잡은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MZ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 박민수, 가수 조연호와 김희석, 유튜브 채널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킥서비스(박진호·정진하), 최근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개그우먼 박은영과 박현정, 그리고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헤르츠가 이끄는 신예 댄스 크루 블러피 등이 출연한다.
새로운 인터뷰 포맷: ‘오! 징인 게임’
‘오! 징인 게임’은 ‘오! 징검다리 인터뷰 게임’의 줄임말로, MC 및 매니저 등 섭외와 진행 과정의 다양한 ‘징검다리’를 활용해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가미된 인터뷰를 펼친다. 또 출연진은 인터뷰 중 다양한 게임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출연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연예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원준은 20년째 교수로 재직 중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 벨 소리가 울리는 상황에서, 만약 그 벨 소리가 본인의 히트곡이었다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Z대표 트로트 가수인 박민수는 부모님이 객석에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몰랐던 대학 시절 캠퍼스 커플의 비밀을 털어놓았고 유튜브 구독자 85만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킥서비스(박진호·정진하)는 채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들이 때론 콘텐츠의 재미를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최근 음원 ‘봄도다리’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박은영과 박현정은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펼쳐진 이색 빙고게임을 통해 음원을 알렸고 가수 조연호와 김희석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통한 조언을 전한다. 또 가수로서 도전과 실패,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보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제작진과 현업 출연진이 협력하여 방송 제작의 새로운 실험을 시도한 사례다”며 “미래 방송인들의 실전 역량을 키우고 대학 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오! 징인 게임’은 오는 2025년 7월 4일부터 6주간 금요일마다 오후 6시에 DIMA TV를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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