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프롬더스킨)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이 대만 최고 뷰티 인플루언서 할로 마비스(Halo Mavis)와 진행한 단독 라이브 방송에서 성공적인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K-뷰티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프롬더스킨의 대만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은 지난 2025년 7월 10일 진행된 ‘할로 마비스 생일 특집 라이브 방송’에서 프롬더스킨의 대표 제품인 ‘글루타치온 콜라겐 팩’을 비롯해 할로 마비스가 직접 선정한 ‘에어리 앰플패드’, ‘글로우 크림’ 등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 시작 단 1분 만에 약 4,000개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성공적인 협업은 지난 3월 대만 뷰티 박람회에서 시작된 인연에서 비롯됐다. 할로 마비스는 프롬더스킨의 제조사를 직접 방문하여 제품 생산 공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핵심 성분인 ‘글루타치온’의 효능을 체험한 후 브랜드의 기술력에 깊은 신뢰를 표하며 협업을 성사시켰다.

할로 마비스는 프롬더스킨 제품에 대해 “광채와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미팅과 촬영 시 즉각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신영훈 부사장은 “할로 마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프롬더스킨이 대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대만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효과는 물론, 안전하고 근본적인 슬로우 에이징 솔루션을 모든 세대에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롬더스킨은 올 하반기 대만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추가 라이브 방송과 오프라인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며, K-뷰티 화장품 기술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