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혼남녀 연잎밥 맛보며 인연…'나는 절로' 4쌍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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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봉선사’ 남녀 참가자. 사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미혼 남녀 인연 맺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나는 절로’에서 최종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미혼 남녀 대상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봉선사’ 프로그램에서 참가자 12쌍 가운데 4쌍이 서로 호감을 보여 커플로 매칭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48명(남성 250명, 여성 298명)이 신청했으며 재단 측 심사를 거쳐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의 지도 아래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연잎밥과 감자전 등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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