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 '2+2 회의' 연기됐지만…산업장관 협상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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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담이 24일(현지시간)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의 일정 문제로 돌연 연기된 가운데 한국 정부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무역 협상을 한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오늘 무역과 관련해 내 사무실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워싱턴DC 상무부에서 러트닉 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미 재무부는 베센트 장관의 일정 문제로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담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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