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엠디피아이, 제1회 서울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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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피아이코리아는 지난 7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1회 서울 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서 캘럽 스나이더 아시아 사장 (Managing Director, Asia)은 오픈 엑세스와 MDPI를 소개하였고, 서운열 엠디피아이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Open Access (OA) 트렌드와 기관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IOAP (Institutional Open Access Program)에 대한 파트너쉽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의학 출판에서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서 보그단 베레조스키(Bogdan Berezoschi) Journal Relation Specialist는 의학 저널 출판에서의 윤리 기준에 대한 발표를 했고, 서울대 서영준 교수는 ‘우리가 암을 정복할 수 있을까?’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고려대학교 이광식 교수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사회적 맥락에서의 생성 AI와 강화 학습’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트있게 설명해 주었으며, 마지막 발표자인 연세대학교 노진원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구건강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구환경 변화와 관련된 글로벌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역할에 대한 소개로 마무리를 했다.

글로벌 오픈 엑세스 (Open Access, OA) 학술 출판사인 MDPI가 첫 공식 행사인 ‘서울 살롱’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엠디피아이코리아)
서운열 엠디피아이코리아 대표이사는 “MDPI의 저널은 이미 300종이 넘는 저널이 WoS(웹 오브 사이언스)에 등재되어 있으며, 저자 입장에서는 국제 OA 표준 기구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지,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리스트인 Web of Science에 등재되어 있는지 등의 객관적으로 지표로 저널을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을 했다.

캘럽 스나이더(Caleb Snider), 아시아 사장(Managing Director, Asia)이 서울 살롱에서 오픈 엑세스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엠디피아이코리아)
MDPI는 저널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으며 인정받는 2024년 저널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에서 약 300개의 자사 저널이 임팩트 팩터(IF)를 받았고, 이 중 193개 저널이 상위 25%(Q1) 또는 50%(Q2)에 해당한다.
특히, 2024년에는 60개의 저널이 새롭게 IF를 받았으며, 스코퍼스의 사이트 스코어(CiteScore) 인용지수 기준으로도 MDPI는 322개 저널이 지표를 부여받았고, 이 가운데 88%가 Q1 또는 Q2에 위치해 고품질 논문 출판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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