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진대 학생들,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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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관련 사진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스마트시티전공」 신연우(22학번), 박지윤(22학번), 김우현(20학번) 학생이 22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가교통 데이터 분야의 대표 공모전으로 7개 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로 도약하는 스마트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경진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어 총 193개 팀이 참여하였고, 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시티전공 신연우, 박지윤, 김우현 학생은 경진대회에서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배프(beaf) (barrier free와 best friend의 합성어)라는 서비스를 제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배프”는 단순한 길 안내가 아니라,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길을 안내해주는 통합 이동지원 서비스로 K-MaaS와 연계하여 교통데이터를 활용하고,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단순히 교통 전공 교과목 내용 중 공공교통시스템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의 구조나 정책에 관심이 생겨 수업에서 배운 걸 좀 더 깊이 탐구해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는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배프(beaf)’는 저희 팀이 고민 끝에 만든 이름이자 철학으로 누구나 이동할 자유가 있고, 그 안에서 교통약자도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지향하였다. 빠른 길보다 더 중요한 건 ‘같이 가는 길’이라는 걸 다시 느꼈고, 이 제안이 의미 있다고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눈을 뜰 수 있었고, 스마트시티 전공이 실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하게 됐다.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계속 고민하고 도전하겠다. 그러면서 관련 전공과목(교통 등) 학습에 계속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스마트시티전공」 신연우(22학번), 박지윤(22학번), 김우현(20학번) 학생이 22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가교통 데이터 분야의 대표 공모전으로 7개 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로 도약하는 스마트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경진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어 총 193개 팀이 참여하였고, 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시티전공 신연우, 박지윤, 김우현 학생은 경진대회에서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배프(beaf) (barrier free와 best friend의 합성어)라는 서비스를 제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배프”는 단순한 길 안내가 아니라,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길을 안내해주는 통합 이동지원 서비스로 K-MaaS와 연계하여 교통데이터를 활용하고,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단순히 교통 전공 교과목 내용 중 공공교통시스템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의 구조나 정책에 관심이 생겨 수업에서 배운 걸 좀 더 깊이 탐구해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는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배프(beaf)’는 저희 팀이 고민 끝에 만든 이름이자 철학으로 누구나 이동할 자유가 있고, 그 안에서 교통약자도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지향하였다. 빠른 길보다 더 중요한 건 ‘같이 가는 길’이라는 걸 다시 느꼈고, 이 제안이 의미 있다고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눈을 뜰 수 있었고, 스마트시티 전공이 실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하게 됐다.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계속 고민하고 도전하겠다. 그러면서 관련 전공과목(교통 등) 학습에 계속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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