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15분뒤 떡볶이 맛없어진다, 위고비 없이 절식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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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절식의 비법

‘절식’은 다이어트 뿐 아니라,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컬럼비아노화센터에 따르면, 2년간 칼로리 섭취량을 25%만 줄여도 노화 속도가 2~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죠. 이는 ‘금연’의 효과와 맞먹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런 절식도 방법을 알고 하면 몇 배는 쉬워진다고 합니다. 고통스럽지 않게 절식하는 방법,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하세요.

다이어트에 실패한 채 맞는 또 한 번의 여름입니다. 절식을 해보려 몇 끼를 걸러봤지만, 결국 참을 수 없는 허기에 냉장고 손잡이를 잡게 되는데요. “나의 의지력은 왜 이렇게 부족할까” 자책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라는 생각 자체가 실패의 원인이라면?

더중앙플러스 팟캐스트 ‘뉴스 페어링’에선 고통 없이 절식하는 방법을 알려줄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진료부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여러 차례 절식에 실패한 환자들을 돕고 있는데요. 그는 “절식은 의지로 허기를 이기는 것이 아니다”라고 단언합니다. ‘의지’ 또한 호르몬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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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링용

우 교수는 호르몬의 특성을 이해하면 배고프지 않게 절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진짜 허기’와 ‘가짜 허기’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감정적 식사’를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식욕 억제를 담당하는 렙틴, GLP-1 호르몬을 불러 마치 흡연자가 니코틴 패치를 붙이듯 폭식을 막는 식단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최근 유행하는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와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하죠. 또 지방은 무작정 피해야 한다는 기존 인식과 달리, 배고픈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슬기로운 ‘지방 이용법’도 있었습니다.

절식을 시작하기 전, 제대로 된 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몸을 가볍게 만들 뿐 아니라, 수명까지 늘려준다는 절식. 방법이 잘못된 경우엔 쉽게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우려는 그간 열심히 쌓아온 ‘근육량 감소’인데요. 절식 과정에서 과도하게 근육을 잃으면 낙상과 골다공증을 부를 수 있어 중장년층 이상에선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죠. 이 또한 제대로 된 절식 방법을 통해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 교수가 추천하는 두 번 실패 없는 ‘진짜 절식의 3단계’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이어집니다.
☞15분 뒤 떡볶이 맛없어진다, 위고비 없이 절식하는 비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9363

추천! 더중플 - 현명한 식사법

▶“이것 없으면 얼굴 늙는다” 단백질 보충제 꼭 따질 성분
중년부터 본격화하는 근감소증 때문에 ‘단백질 보충제’를 챙기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당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찾아 먹어도 생기는 복통, 보충제 섭취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 등 부작용만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나에게 딱 맞는 단백질 보충제를 찾는 방법,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362

▶비만 파이터 “4주만 해보라”…굶지 않고 뱃살만 쏙 빠진다
식사 후 급등하는 혈당 수치,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 방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혈당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 다이어트’는 레몬 디톡스,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처럼 잠시 지나가는 유행일까요? 다이어트에서 혈당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7946

▶“등푸른 생선? 통풍엔 최악” 악마 통증 부르는 뜻밖 음식
지난 10년 새 통풍을 앓는 한국인의 수는 1.7배가 늘었습니다. 최근엔 초등학생까지 통풍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흔히 ‘맥주’를 통풍의 주범으로 꼽지만, 사실 다른 음식이 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일 텐데요. 심지어 건강식으로 알려진 몇 가지 음식도 통풍에는 위험하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명쾌하게 정리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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