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로 통제된 호남고속도로 서광주IC~용봉IC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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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곳곳에 극한호우가 쏟아진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거리가 침수됐다. 연합뉴스

극한 호우로 일부 통제됐던 호남고속도로의 통행이 5시간 만에 재개됐다.

4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을 기해 호남선 천안 방향 서광주IC~용봉IC 구간의 통행이 재개됐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침수 후 시설물 점검을 위해 전날인 3일 오후 10시 17분부터 해당 구간의 통행을 제한했다.

앞서 오전 2시쯤 용봉IC~문흥IC 구간 통제가 먼저 풀렸으며,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내 모든 구간의 통행은 원활한 상태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통행은 가능하나) 출근 시간에 따른 차량정체가 예상되므로 감속 등 안전운행을 당부한다"며 "다시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통행 전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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