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TV 출연해 트와이스·케데헌 감독과 K팝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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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해 2009년 진관사 복원과정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K팝 산업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아리랑 국제방송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20일 오후 5시 녹화방송으로 공개되는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 The Next Chapter)’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Tee), 음악평론가 김영대 등이 함께 출연하며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대담의 주제는 ‘K팝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으로, K팝이 세계적으로 쌓아온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프로그램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와 통찰을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도 참고할 계획”이라며 “K팝의 지속적인 성장과 세계적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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