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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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대표사진 80주년 기념관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미래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 국가 재정지원사업으로, 현재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추진성과와 계획을 평가하는 ‘교육혁신 성과’ △성과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자체 성과관리’ 두 영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광운대는 ▲학과 간 벽을 허무는 교육수요자 맞춤형 전공 선택권 강화 ▲다전공 이수 활성화를 위한 학사제도 혁신 ▲전공자율선택제 모집 학생 지원 및 관리체계 고도화 ▲교양교육과 기초학문 통합형 모듈 구성을 통한 융합인재양성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제도 및 시스템 동반 혁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도영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달성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광운대는 앞으로도 유연한 학사구조와 학생 선택권 강화를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대학,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에 집중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광운의 교육이념을 오늘에 맞게 확장·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운대학교는 현재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며, AI 기반 학생성장시스템 구축과 전주기 All-CARE 상담지원체계 고도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전공 선택과 진로 탐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 구축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대학혁신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대학 경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종합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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